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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아이를 키울때 조리원에서부터 남양 아이엠마더를 먹였었는데요. 이때 계속 녹변을 보고 있어서 황금변 분유를 알아보던 중에 독일 압타밀로 분유를 변경했어요. 그 이후로는 녹변을 본 적이 없고 계속 황금변을 봤기에 둘째도 압타밀 독일 직구 제품으로 먹이고 있는 중이에요.

 

압타밀 Aptamil소개

Aptamil은 전세계의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음식을 통해서 건강을 전달한다라는 목표를 안고 오가닉 제품이나 알레르기 대응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요구르트로 유명한 다논그룹(Groupe Danone)의 분유.

세계에서 분유 점유율이 가장 높으며, 모유에 가장 가까운 분유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전문가와 과학자가 40년 이상 연구를 거듭하여 모유와 같은 영양가 높고 알레르기가 낮은 분유를 개발, 판매하고 있습니다. 압타밀 분유에 사용되는 원자재는 유럽의 식품안전 기준에 합격한 것으로 신생아때부터 먹일 수 있는 안전한 분유입니다.

2020년부터는 제품 관리를 제대로 실시할 수 있도록 공장에서 출하되어 우리의 수중에 도착할 때까지를 패키지의 QR코드로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프랑스/독일/호주/뉴질랜드에서 도입한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따로 유기농 인증은 받지 않았지만 모유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해 온 전통 브랜드로 방사능 수치를 비롯해 엄격한 유럽의 식품 안전 기준을 통과하고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아기에게 먹일 수 있습니다.

 

압타밀 단계

Pre 0개월~ 전분미사용으로 소화가 잘됨.
Step1 0-6개월 Pre를 먹이고 너무 금방 배가고파 하는 것 같다면 Step1 추천
Step 2 6-12개월
Step 3 12개월 이후

 

압타밀 특징

모유에 가까운 "다중불포화산"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다른 업체의 우유와 비교해도 가장 모유에 가까운 것을 알려져 있으며 자연스러운 단맛으로 생후 얼마되지 않은 신생아들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습니다. 아기의 뇌와 신경, 시력발달에 도움을 주는 성장기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장에 좋은 GOS/FOS식이섬유 함유로 면역력과 더불어 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압타밀 분유타는 법

1. 젖병과 젖꼭지를 소독한다.
2. 손을 잘 씻는다.
3. 약 40도의 끓였다 식힌 물에 잘 풀어준다 (2회에 나눠서 하면 잘 녹는다.)
5. 보통 분유를 만들때 분유를 젖병에 넣고 물을 넣지만 압타밀은 물을 젖병에 넣은 후 분유를 넣는다.
* 분유 안에 포함되어있는 스쿱은 1스쿱에 물 30ml에 해당.
6. 분유가 완전히 녹을때까지 흔들어 준다 약 10초

 

압타밀 종류

압타밀 프로누트라 어드밴스 Aptamil Pronutra advance (독일 직구)
독일 밀루파에서 생산. 기존 압타밀에 DHA와 HMO가 함유되어 있어 아이의 두뇌발달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장 건강에 보다 좋습니다. 독일 내수용이기 때문에 해외직구로 구매가능합니다.

 

압타밀 프로누트라 어드밴스


압타밀 푸르누트라 플러스 Aptamil Pronutra Plus (이마트 압타밀)
네덜란드가 본사인 뉴트리시아 생산으로 네덜란드 원유 제조. 압타밀 프로누트라 어드밴스드의 구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신세계에서 정식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이마트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신세계몰 이마트몰 등 인터넷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인터넷과 온라인 동일한 균일가 28200원으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압타밀 프로누트라 플러스


압타밀 프로푸트라 Aptamil proputra
압타밀 Profutura는 푸른 패키지 디자인의 Pronutra에 비해 단백질을 분해하고 소화흡수가 용이하도록 만들어져 있으며 LCP-Milupa 성분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LCP-Milupa는 아기의 뇌와 신경, 시력 발달에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일반 Aptamil 분유의 고급 버전이며 직구를 통해 구입가능합니다.

 

압타미 프로푸트라


저는 독일 직구로 6개씩 구매해서 먹이고 있는데요. 미리 구입해놓지 못했을 때는 이마트 압타밀을 사서 먹이기도 합니다. 보통은 해외직구로 사먹이는 것이 더 저렴한데요.  위메프의 베이비위크때를 노려서 쿠폰을 잘 쓰면 1통 당 25000원 이하로 구입이 가능하더라구요.

압타밀이 잘 안녹는 분유로도 유명한데 잘 섞으려고 아래위로 흔들면 거품이 잘 생기고 잘 녹였다고 생각했는데도 분유가 뭉쳐있거나 가루가 남아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것 때문에 여러모로 검색을 해보고 알아봤는데 보통 비슷한 현상을 겪는 경우가 많고  비교적 이마트 압타밀이 잘 녹는 편이었어요. 다행히 거품이 있거나 가루가 남아있다고 해서 아기에게 영향을 주진 않는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첫째때도 돌까지 먹였지만 큰 문제가 없었어요.

하지만 역시 거품이나 가루가 신경 쓰인다면 분유 조제시에 2번 나눠서 만들 것을 추천하는데요. 젖병에 물을 먼저 반 정도 받아서 분유를 넣은 뒤 아래위로 흔들어서 잘 녹여주고 나머지 물을 받아서 젖병을 손바닥 사이에 껴서 비비듯이 돌려주면서 풀어준 뒤 거품이 없어질때까지 좀 기다렸다가 먹입니다. 이 방법이 독일내수용 압타밀에서 추천하는 분유제조법이기도 하네요. 물론 아기가 배가 고파서 넘어갈때는 불가능한 방법입니다. 잘 안녹기로 유명한 분유라서 첫째때 베이비 브레짜 쓰다가 당근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정수기 물에 바로 타서 먹이고 있어요. 끓인 물을 식혀서 분유를타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방법인데 첫째도  정수기물로 분유를  타먹였지만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따로 분유포트가 필요없기도 하구요. 육아를 할때는 엄마가 편하고 쉬운 방법을 찾는것도 중요한 일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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