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레놀 복용법 및 효능, 부작용

타이레놀은 이제는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상비약 중 하나로 어느 가정에서나 하나정도는 구비하고 있는 약입니다 . 감기에 걸렸거나 머리가 아플때 가장 먼저 찾게되는 약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약은 반드시 그 복용법을 올바로 숙지한 후 복용해야 오남용을 줄이고 부작용으로 부터 안전할 수 있겠습니다.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으로 무색소 무카페인의 해열진통제의 진통제에요. 보통 감기에 걸렸거나 두통이 오면 가장 먼저 찾게 되는데 주 성분이 해열 및 각 통증에 대한 진통제입니다. 다만, 소염기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주 효능 및 효과

1. 감기로 인한 발열 및 동통 (통증), 두통 신경통, 근육통, 월경통, 염좌통
2. 치통, 관절통, 류마티스 동통 (통증)

찾아보니 타이레놀 종류가 정말 많더라구요. 우리가 편의점에서도 쉽고 찾을 수 있는 타이레놀 500mg이 표준형으로 그 외 타이레놀ER (진통효과가 8시간 지속됨), 우먼스 타이레놀 (생리통에 주효), 타이레놀 콜드 (감기에 주효), 어린이 타이레놀 (씹어먹는 딸기맛) 등이 있습니다.

타이레놀 복용법

1. 만12세 이하

아이의 몸무게에 따라 1회 1Kg당 10~15mg 복용하며 1일 최대 75mg / 1Kg를 초과하지 않아야 합니다.

2. 만12세 이상 성인 (몸무게 45kg이상)

1일 최대복용량 4000mg으로 500mg기준 8정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 1회 2정 복용하며 바로 진통효과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바로 복용하지 않고, 4~6시간 간격으로 복용합니다. 타이레놀은 다른 해열진통제 대비 위장자극이 적어서 빈 속에 먹어도 큰 부담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타이레놀을 과다복용했을 경우 간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간 해독능력이 떨어지는 질환자나 노인은 하루 최대 4정까지 복용량을 제한해야 하며 술을 마셨거나 마실 예정이라면 타이레놀 섭취는 금물입니다. 특히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알콜을 만나면 간에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타이레놀 주의사항

1. 하루 3잔 이상의 술을 먹는 사람이 타이레놀을 복용할 경우 간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 후 타이레놀을 복용하도록 합니다.

2. 일반적인 종합감기약에는 아세트아미노펜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타이레놀과 다른 종합감기약을 병행해서 복용할 경우에는 아세트아미노펜 용량을 확인하여 하루 총 복용량에 주의하도록 합니다.

3. 간장애, 신장장애, 심장기능이상, 혈액이상, 소화성궤양 등의 환자나 병력이 있는 자는 복용하기 전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타이레놀 부작용

타이레놀은 임산부나 어린아이가 먹어도 될 정도로 부작용이 적고 안전한 약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상반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극히 드물지만 쇼크, 아나필락시스(호흡곤란, 혈관부기, 두드러기, 온몸이 붉어짐), 과민증상 (얼굴부기, 호흡곤란, 땀, 저혈압, 쇼크), 소화기 이상반응 (구역, 구토, 식욕부진, 장기복용시 위장출혈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아나필락시스나 과민증이 매우 드물게 10,000분의 1보다 적은 확률(＜1/10,000)로 나타난다고 하는데 제가 타이레놀을 먹고 10년 전에 응급실을 갔던 적이 있어요. 감기인지 컨디션이 안좋아서 하루종일 자다가 집에 있는 타이레놀을 2알 먹고 다시 잠이 들었는데 일어났을때 눈이 안떠지더라구요. 온 얼굴이 땡땡히 붓고 얼굴 전체에 열이 나는 증상으로 응급실에 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나필락시스나 과민증 반응이었던 것 같아요. 그 후로도 타이레놀을 먹으면 두드러기가 올라와서 지금은 아예 먹지 않고 있습니다.

병원이나 약국에 가서 타이레놀 과민반응이라고 하면 의료계에 계신 분들도 굉장히 낯설어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임산부나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약이고 지금은 해열진통제로 가장 보편적으로 널리 복용되는 약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부작용이 있는 경우도 있으니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약의 보관

집에 하나쯤 상비해두고 먹는 약이기 때문에 너무 오래 보관한 약은 먹어도 효과가 있을지 걱정됩니다. 사용기한이 지났거나 오래된 알약은 약의 화학적 반감기 때문에 효과가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냉장고나 냉동실에 보관하게 되면 온도변화나 습기 때문에 약 성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절대로 피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약은 해가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제일 좋아요. 너무 오래된 약은 먹지 말고 모아서 약국이나 보건소에 갖다줘서 처분합니다.

저는 과민반응때문에 먹지 못하지만 요즘 백신 때문에 품귀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는 듯 합니다.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의 약이기 때문에 꼭 타이레놀이 아니더라도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약은 동일한 효과를 가진다고 합니다. 타이레놀 계열의 해열제로는 타미노펜, 써스펜 ER, 솔루아펜 등의 약이 있다고 하니 참고해서 구입 및 복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prunnnn.tistory.com/27

두돌아기 돌발진? 해열제 교차복용

【 剣の詩 】キャスト、あらすじ、相関図や見どころ
https://k-hours.com/%e5%89%a3%e3%81%ae%e8%a9%a9/?amp=1

【 剣の詩 】キャスト、あらすじ、相関図や見どころ - 韓国情報は k-hour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