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공부

위드코로나 뜻과 변화전망

Prunnnn 2021. 9. 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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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끝나고 코로나 확진자의 확산세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10월에는 연휴가 두번이나 연달아 남아있어서 코로나 확산이 더욱 염려되는 시점인데요. 코로나 확산세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정부에서는 위드코로나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위드코로나란?

‘위드 코로나’(With Corona)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대두된 용어로 코로나의 완전한 종식은 어렵다는 것을 인정하고 코로나19와의 공존을 준비해야 한다는 개념입니다.

코로나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자원을 쏟기보다 위중증 환자 관리에 집중하는 방역체계로 방역수준을 단계적으로 완화하면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회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지금까지와 같이 코로나19를 사회적으로 중대한 질병으로 취급하기보다 독감 같이 일상적인 질병으로 여기며 생활해 나간다는 뜻입니다.

위드코로나 배경

코로나사태가 발발한지 벌써 2년여. 그러나 지난해 후반기부터 코로나19 백신이 속속 개발돼 각국에서 접종이 시작되면서 종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염력과 중증화 가능성이 높은 델타 변이 등이 잇달아 출현하고, 백신접종을 완료했음에도 감염이 되는 돌파감염 사례가 이어지면서 조기종식이 사실상 어렵게 되자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자’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델타 변이의 경우 기존 코로나19 백신으로 방어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지만, 다른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파 속도가 빠른 데다 더 심각한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델타 변이보다 더욱 전파력이 강한 ‘델타 플러스 변이’와 백신 효과를 무력화하는 것으로 알려진 페루발 ‘람다 변이’ 등의 출현은 코로나19 종식보다는 공존이 대두되는 배경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각종 변이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출현하면서 인류는 이제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공존을 모색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위드코로나로 인한 효과

위드코로나 체제가 되면 지금처럼 확진자 수 억제보다는 치명률을 낮추는 새로운 방역체계로 전환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오랜 봉쇄로 지친 국민들의 일상과 자영업을 비롯하여 심각한 침체에 빠진 경제를 회복시키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막대한 비용 및 의료비 부담 등을 줄일 수 있습니다.

위드코로나로의 전제조건

정부는 현 방역 체계를 위드 코로나로 전환할 수 있는 기준점을 ‘고령층 90%, 성인 80% 접종완료’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4분기 예방접종 계획을 발표하면서 60세 이상 인구 기준으로 90%,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 80%가 접종을 마치는 시점이 10월 말이 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이와 같이예방접종 완료인구가 늘어나면서 4분기부터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의 위드코로나 상황

실제 지난 8월 영국을 필두로 싱가포르, 프랑스, 독일, 덴마크 등 주요 국가에서 위드 코로나 정책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2021년 7월 19일 봉쇄 조치 전면해제를 발표했습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등 규제를 과감하게 완화했고, 싱가포르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사적모임 인원 제한 등의 규제를 유지하면서 위드 코로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덴마크 정부도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제한 조치를 9월 10일부터 사실상 모두 해제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위드코로나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위드코로나의 전제조건이 되는 백신예방 접종률을 최대한 10월말까지 끌어올리고 또 추가적인 방역조치를 통해서 유행을 안전 가능하게 통제하며 방역이나 역학 의료대응체계를 조금 더 체계화 시키는 준비작업을 진행해야 위드코로나로의 전환이 가능하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현재로써는 위드코로나의 단계적 적용이 예상되며 그 시점은 10월말~11월초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되어 있는 방역수칙을 12시까지로 늘리고 백신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백신패스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위드코로나라고 해서 바로 마스크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힘들겠습니다. 실내에서의 마스크착용은 제일 늦게까지 유지되어야 하는 개인방역수칙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한편 KBS에서 전국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확진자가 어느정도 느는걸 사회가 받아들이고 방역정책과 거리두기를 완화하는 단계적 일상 전환으로의 위드코로나에 찬성하는 의견이 70%로 확인됐습니다.

위드코로나로 인한 세계정세의 변화

코로나 위기가 시작된지 벌써 2년여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세계경제는 국가나 지역의 편차는 존재하지만 대체로 코로나 위기로 인해 겪어야 했던 심각한 침체상황에서 회복의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국, 유럽 등의 선진국에서는 백신 조급에 따른 중증화 억제 등으로 방역조치 완화를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있었으나 일부 신흥국에서 발발한 변이 바이러스가 다시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방역조치를 강화해야할 처지에 놓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부품이나 원자재 부족 및 가격 상승도 세계경제 회복을 둔화시키는 요소입니다.


21년 후반부터 22년에 걸친 세계경제는 코로나 위기하의 국가적 정책효과에 의지한 회복에서 자율적인 회복으로의 변화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기존 백신을 무력화시킬 새로운 변이바이러스의 발현 등 추가적인 위험요소가 없다면 기본적으로 대규모 방역조치의 필요성은 단계적으로 낮아질 것입니다.

코로나 위기는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언택트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탄소 뉴트럴 실현 등의 흐름이 세계적으로 강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기업, 신규사업이나 인재에 대한 투자, 타 업종간의 제휴 등 기업이나 국가 사업구조의 적극적인 전환을 실현할 수 있을지가 향후 성장력을 좌우할 것입니다.

또한 미중간의 무역은 코로나 위기 중에도 활발히 행해지는 한편 향후 대립의 첨예화에 대비한 각 법률 등의 정비가 양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중 무역대립의 가능성이 여전히 강하게 남아있어 향후 경제 안전보장상의 중요 물자의 조달 구조를 재검토하는 움직임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드코로나로 전환되어 단계적으로 일상으로의 회복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간이 흘러 코로나가 완전히 우리의 생활 속에 침투하게 되면 지극히 "극단적으로 독한 감기 바이러스" 정도로 취급될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우리는 매년 독감예방접종을 맞지만 접종 후 독감에 시달리기도 하고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도 매년 나오고 있으니까요.

코로나의 경우 치명율이 종전의 에볼라 바이러스보다 낮다고 하는데 다만 다른 바이러스들보다 극도로 높은 전염률로 인류를 위협했습니다. 같은 공간에서 식사를 같이 한 경우는 물론, 잠시 엘레베이터를 같이 탔거나 혹은 같은 카페에서 떨어진 테이블에서 커피를 마시기만 했는데도 확진되는 사례가 있었으니까요.

치명률은 낮지만 이렇게 높은 전염률을 가지고 있어서 모수 즉, 감염자 수가 극단적으로 늘면서 지병이 있거나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들을 중심으로 사망자가 늘고 완치후에도 후유증에 시달리게 만들었습니다.

백신을 맞은 경우에는 코로나에 감염되더라도 경증에 그칠 확률이 높다고 하니 적극적으로 백신접종하여 본인을 지켜야 겠습니다. 백신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른 위드코로나로의 전환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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